서귀포시는 올해 중앙정부가 주관한 공모와 평가에서 18개 부문을 수상, 인센티브로 1,776백만원을 받는 등 상복이 터졌다.
수상은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9개 중앙단위기관으로부터 받았으며, 8월까지는 저소득층 밀집지역 안전 환경 개선사업, 향토 핵심자원 사업화 시범사업이 행정안전부로부터 공모 선정 및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노인일자리 사업평가, U-I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성인문해 교육 지원사업, 지역인재 육성 사업 등이 전국 다른 도시와 비교하여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 이후에는 리브컴어워즈 프로젝트 부문 대상, 행정제도 선진화 사업, 국토도시 디자인 대전, 통계조사, 지자체 녹색도시 사업, 해수욕장 안전관리 등 7개 부문에서 공모 선정 및 표창을 수상했다.
서귀포시는 시상금 1,776백만원으로 올레매일시장 현대화 사업, 제주옹기 명품화 사업, 저소득층 밀집지역 개선 사업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11월 10일 이후 중앙단위 기관 및 단체가 주관하는 가축방역 평가, 생생도시 평가 등 13개 부문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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