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수능 도내 만점자는 몇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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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수능 도내 만점자는 몇 명?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11.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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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대체로 쉬웠다 평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후 5시35분 마무리됐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와 비교해 200여명 감소한 모두 7312명의 도내 고3학생과 재학생들이 시험에 응시했다.

올해 수능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과 9월 모의고사와 비교해 비교적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EBS 교재와의 연계율이 70% 이상으로 대폭 높아져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데 익숙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언어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그러나 수험생들은 올해 9월 수능보다 어렵다며 엇갈린 평가다.

수리영역은 수리 ‘가형’과 ‘나형’ 역시 지난해 수능보다 쉬운 것으로 분석됐으며, 고난도 문항은 공통 30번과 ‘가’형 21번이 꼽혔다.

외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쉬웠다는 평가다.

올해 수능시험이 전체적으로 쉽게 출제되면서 중상위권 학생들의 대학 진학 눈치작전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오는 30일 수능 성적이 발표될 때까지 수험생들은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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