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상반기 친절행정강화를 위해 으뜸친절 공무원 선정, 공직자 친절마인드 교육 실시, 아침 친절방송과 스마일 친절 뱃지 달기 운동, 홈페이지 활용 ‘친절 사랑방’ 운영, 인문학 강좌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상반기 친절도 평가결과 전년대비 1.92점이 상승하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서귀포시 공직자들의 지속적인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상반기와는 달리 교육운영방법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제주CS교육원(원장 장빈)의 전문 강사를 채용, 서귀포시 48개 전부서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구분해 업무전후 30분씩 밝은 표정과 미소, 적절한 말씨와 응대서비스 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교육후 실시하는 사후평가제를 탈피해 1차 전화모니터링, 2차 부서별 찾아가는 친절교육, 3차 최종 모니터링으로 교육운영 전후로 나눠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교육의 효과성과 문제점,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서귀포시는 12월 최종평가결과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미진 부서에 대해서는 BSC성과 평가시 감점 등 상벌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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