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노루생태관찰원이 올해 실시한 새끼노루 우유주기 체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새끼노루우유주기와 자연생태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자연학습장으로서의 인지도 상승과 시설물 보완을 통해 노루에게 먹이를 직접 주고 만질 수 있는 체험을 하도록 해 왔다.
지난 10월말 까지 59,500여명이 노루생태관찰원을 방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00여명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절물휴양생태관리팀은 "앞으로도 상시관찰원 노루를 순치시킴과 동시에 차별화된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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