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노후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 제공으로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2012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사회공헌형(공익․교육․복지형)에 2,777명 시장진입형(인력파견형․시장형)에 204명이 참여하게 되며, 4,666백만 원을 투자해 2,98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자격은 공익형․복지형 일자리는 만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수급권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형․시장형․인력파견형 일자리는 만65세 이상 노인(만60~64세 참여 허용)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은 2월중 선정되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및 행정시․읍면동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선발기준에 의거 고득점자 순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게 된다.
사회공헌형 일자리사업은 월36~42시간 근무해 월20만원의 보수를 받고 7개월 동안 참여하게 되며, 시장형 일자리는 사업단 자체 운영규정에 의거, 인력파견형 일자리는 수요처 기준에 따라 보수를 지급받게 된다.
제주도는 어르신들의 경륜을 살린 소득창출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12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수행기관별 참여자가 확정되면 3월부터 본격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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