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다문화가정 대상 영양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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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다문화가정 대상 영양교실 운영
  • 김태홍
  • 승인 2019.04.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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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다문화가정 20명을 대상으로 23일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 가정의 영양문제 해소 및 건강한 식습관 실천 능력 향상을 통해 건강형평성 증진을 도모하고, 한국음식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함께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봄철 소풍과 나들이 도시락 등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식재료를 이용한 리본주먹밥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과 함께 편식ㆍ 빈혈예방 교육, 영양상담, 영양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영양교실를 통해 한국음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양 상담과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조리방법을 배우면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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