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직자 대상 장애 인식개선 직무교육 실시
상태바
제주도, 공직자 대상 장애 인식개선 직무교육 실시
  • 김태홍
  • 승인 2019.04.23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자치도는 23일 14시부터 본청 4층 대강당 탐라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보조기기지원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상 매년 실시하도록 되어 있는 법정 교육의 일환으로, 도 및 행정시 소속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는 제주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정옥 센터장이 '2019년도 장애인복지동향' 이라는 주제로 최근 정부의 복지정책 다변화에 따른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했다.

도 보조기기센터 주관으로는 읍면동 장애인복지업무실무자를 대상으로 장애인보조기기지원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강석봉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인식개선 교육결과를 바탕으로, 전 공직자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 등은 물론 복지중심의 마인드를 직무에 반영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교육복지사업 공모를 통해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사업’과 ‘장애‧비장애인 동행 체험 프로그램’등을 지원 대상으로 확정하고, 도내 초등학교 140개소 및 장애인거주시설 10개소 방문을 통해 4,000여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올래길 걷기 등 동행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인식개선 확산을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