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세계인의 날' 국무총리 단체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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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세계인의 날' 국무총리 단체표창 수상
  • 김태홍
  • 승인 2019.05.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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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두호)가 지난 20일 법무부 주관 서울 더케이 아트홀에서 열린 '제12주년 세계인의 날(The 12th Together Day)'기념식에서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법무부는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7년 5월20일을 세계인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지역별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외국인 정착지원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2013년 9월 개소 후 현재까지 5년 10개월 동안 다문화가족인식개선, 가족기능강화, 교육문화사업, 지역사회보호, 복지네트워크 구축 등 134개(2911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 마련에 따른 전문화된 교육과 서비스로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윤두호 관장은 "제주도 내 구좌읍 결혼이주여성 가족 및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지역사회 적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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