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름철 무더위 달래 줄 시민복지타운광장 분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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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름철 무더위 달래 줄 시민복지타운광장 분수 가동
  • 김태홍
  • 승인 2019.05.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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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한낮에 더위가 느껴질 정도로 기온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복지타운 제주시청사 부지와 인접한 1만9032㎡ 광장에 설치된 음악분수가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 시원한 물줄기가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는 시민복지타운광장내 분수를 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분수가동 시간은 6월·9월은 주3회(금요일~일요일) 18시30분부터 21시까지, 혹서기인 7월·8월은 주6회(화요일~일요일) 19시부터 21시30분까지 가동한다.

특히 이 기간 일요일에는 14시부터 21시까지추가로 가동한다. 다만 7, 8월 일요일 가동시간 은 14시 ~ 21시30분이다.

시민복지타운광장내 분수대는 칠성대 문화원형을 활용한 분수대로 북두칠성 형태의 조형물이며, 야간에는 조명 불빛이 함께 어우러져 한여름밤 광장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휴식 공간 및 어린이 물놀이 공간으로 활용되어 올여름 무더위를 씻어내며 피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는 지속적으로 시민복지타운광장내 분수대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및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울여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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