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안전? 대체불가한 생활 속 최우선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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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안전? 대체불가한 생활 속 최우선 가치!
  • 김영아
  • 승인 2019.06.0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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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성산읍사무소
김영아 성산읍사무소

어느덧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던 5월도 이제 몇일 남지 않았다.

벌써부터 때이른 무더위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 되는 등 마치 한여름처럼 느껴지게 한다.

요즘 휴가와 여행을 가는 시기와 패턴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여름은 휴가와 여행의 계절이다.

일상의 생활공간을 벗어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는 설레임과 즐거운 시간들.

하지만 이런 즐거운 추억도 안전이라는 전제 없이는 생각하기도 싫은 나쁜 기억으로 자리잡을수 있다.

무더운 여름철 휴가를 맞아서 물놀이를 즐기러 떠날 계획이라면 안전이 최우선이다.

물놀이 안전 수칙으로는 물놀이를 하기 전에는 사전에 수심과 유속을 파악하여야 한다.

바다나 계곡은 바닥의 높이가 일정치않아 갑자기 수심이 깊어져 자칫 방심하면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영을 하기전에 반드시 내몸의 상태를 상태를 확인하고 준비운동을 하여야 한다.

물놀이 사고가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신체에 발생하는 근육경련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신의 근육을 풀어주는 준비운동을 필수로 해야 한다.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이다.

어린이와 같이 물놀이를 하는 경우 한시도 눈을 떼지않고, 보호자의 즉각적인 행동반경에 있게끔 하는 것이 안전수칙의 최우선 순위 이다.

안전((安全)을 국어사전에서는 위험이 생기거나 사고가 날 염려가 없음. 또는 그런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안전한 상태란 위험 원인이 없는 상태 또는 위험 원인이 있더라도 인간이 위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대책이 세워져 있고, 그런 사실이 확인된 상태를 뜻한다.

단지, 재해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상태를 안전이라고는 할 수 없으며, 잠재 위험의 예측을 기초로 한 대책이 수립되어 있어야만 안전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사소한 일에도 안전이 최우선시 되어야한다.

하인리히법칙(1:29:300법칙)이 강조하는 것처럼 사소한 작은현상에도 주의와 관찰이 필요하다.

시설을 운영하는 경우 안전관리는 기본이며 방문객의 안전에도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여름은 휴가와 여행의 계절인 동시에 집중호우, 태풍등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올해여름은 철저한 안전대비로 사고도 없고 재해도 없어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의 즐거운 추억만 기억되는 신명나는 계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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