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토요박물관 산책'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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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토요박물관 산책'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 김태홍
  • 승인 2019.06.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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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이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오는 7월 13일부터 10월 26까지 2019년 「토요박물관 산책」 하반기 프로그램을 1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토요박물관 산책'은 무용, 인형극, 뮤지컬, 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 7월은 어린이 참여극 ‘노리야 학교가자’(7.13.), ‘프린세스 공주뮤지컬쇼’(7.27.) ▲ 8월에는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20주년 기념공연을 펼쳤던 뮤지컬 <명성황후>를 SAC ON SCREEN으로 상영(8.10.)하며, 소속박물관 문화향연 사업으로 ‘겜블러크루’ 비보이 단체의 공연(8.24) ▲ 9월은 다온 무용단의 ‘<춤의 향연> 춤으로 하나되어’(9.14), 뮤지컬 ‘딩동댕 동화나라콘서트, 안녕 친구야’(9.28) ▲ 10월은 뮤지컬 ‘프린세스 마리’(10.12.), 인형극 ‘흉내쟁이 호랑이’(10.26.)로 구성된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로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담아낸다.

입장권은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1시간 전에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입장권을 배부하거나,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예약제를 실시하며(1인 4매까지 예약 가능, 예매오픈은 공연 있는 주 월요일 오전 10시), 사전 예매 수수료는 1인당 1,000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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