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내달 10일 서귀포시 일원에서 ‘2019 가족 안전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안전문화운동추진서귀포시협의회(위원장 강옥자)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정 생활안전 기초수칙 교육을 통해 자녀가 사회의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가정 안전의식 제고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추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교육 및 물놀이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모집기간은 오는 19일.~26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20가족․40명 내외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캠프에 참가하고 싶은 가족은 오는 26일까지 이메일(kdw1911@korea.kr), 우편 및 서귀포시 안전총괄과(본관4층) 방문접수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가족 안전체험캠프는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18년도에는 21가족 4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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