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됐던 성읍리 남영마로, 깨끗하게 정비..제 모습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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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성읍리 남영마로, 깨끗하게 정비..제 모습 찾아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9.08.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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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속보)도, 홍상표 말산업팁장 "예산낭비 없도록 승마대회 등 활성화" 밝혀

 

 

본지가 지난 6월19일 보도한 '(현장포커스)표선면 성읍리 남영마로 일대, 길도 찾지 못할 정도로 풀 우거져 방치' 내용에 대해 지난 30일 현장 확인 결과 깨끗이 정비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풀이 우거졌던 마로는 풀등 모두 베어져 정비됐고 끊어졌던 줄도 새 줄로 이어져 모두 정비돼 제 모습을 찾았다.

"찾는 사람 없는 힐링마로 방치..예산낭비 아닌가" 라는 지적을 받았던 마로사업에 대해 제주도청 홍상표 말산업육성팀장은 “그동안 여름철 무상한 풀베기 작업 등 마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는 3일에는 승마장협의회에서 승마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팀장은 ”현장실사는 계속 하고 있다”며 “10개 마로를 단번에 정비하진 못하지만 마로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등을 찾기 위해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이후에는 승마대회 등이 많이 열릴 예정이며 앞으로 마로 활성화에도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김평일 본지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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