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민회는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제주여성영화제 ‘관객심사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여성영화제 단편 경쟁 부분 '요망진 당선작'은 여성 감독을 발굴, 지원하며, 여성주의 영화제작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섹션이다.
이번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 당선작'에 지원한 141편의 작품 중, 예선심사를 통해 총 11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 11편의 작품 중 ‘관객심사단’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1편의 작품을 ‘요망진 관객상’으로 선정한다. ‘관객심사단’이 뽑은 ‘요망진 관객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제주여성영화제 ‘관객심사단’이 되면 '요망진 당선작'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제주여성영화제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과 영화제 관람권 1매는 무료다. ‘요망진 관객상’ 선정은 영화를 관람한 후 진행되는 ‘관객심사단’의 투표로 결정된다.
모집기간은 23일 ~ 9월15일가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다.
신청방법은 구글 신청 링크(https://forms.gle/nvsjiV5qfDJerPRZ8), 제주여성영화제 블로그 및 페이스북. 문의=(사)제주여민회 064-756-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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