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훈련소 전속악단 창설..하모리 육군제1훈련소군예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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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훈련소 전속악단 창설..하모리 육군제1훈련소군예대터
  • 고영철(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
  • 승인 2019.11.12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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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 박시춘, 황금심, 신카나리아, 주선태, 구봉서 등 기라성 같은 연예인 동참

하모리 육군제1훈련소군예대터

위치 ; 대정읍 하모리 1046번지 목조 2층 건물
시대 ; 대한민국
유형 ; 군사유적(훈련소)
관련 ; 한국전쟁

 


대정읍 하모리 1046번지 목조 2층 건물은 적산가옥으로서 4·3사건 당시 육군특무부대가 주둔해 있었고, 그 후 육군제1훈련소 군예대가 이곳에서 창설되었으며 '제1훈련소가' '간부교육대가' 등이 여기서 만들어졌다.


당시 훈련소 전속악단이었으며 그 모체는 서라벌악단이었다. 유호, 박시춘, 황금심, 신카나리아, 주선태, 구봉서 등 기라성 같은 연예인이 동참하고 있었다.

그 때 비록 군가는 아니지만 '삼다도소식'(유호 작사, 박시춘 작곡, 황금심 노래)이 1951년말 모슬포 바다를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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