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누리공원, 찾아가는 이동 천문교실 운영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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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누리공원, 찾아가는 이동 천문교실 운영 성황
  • 김태홍
  • 승인 2019.11.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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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별빛누리공원은 지난 11일과 12일 고산초와 신창초등학교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2019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 민간활동지원사업인‘VR space 과학 탐험교실’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은 제주미래교육연구원과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와 함께 했다.

이번 탐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천체망원경 관측 체험과 더불어 VR 기기를 이용해 우주와 달의 가상현실을 체험해보고, 협동심으로 다함께 상상속의 달 기지를 만들어 보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시외지역 거주 학생들에게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과학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홍재석 제주시 관광진흥과장은 “별빛누리공원에서는 2013년부터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와 공동주관으로 과학문화 민간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서 타 지역 학생들과의 과학기술문화 격차 해소에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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