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은 12일 오후 2시 제주시청 인근에서 “우리공화당은 문재인씨 정권에 끝까지 맞서 좌파독재 장기집권음모를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선포했다.
공화당은 이날 ‘태극기혁명 5대 수칙’유인물을 나눠주며 서명운동에 나섰다.
유인물은 내용을 보면 우리의 선배들이 목숨으로 지켜왔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침탈하고, 위대한 건국과 번영의 역사를 뒤집으려는 친북, 종북 공산주의자들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의 태극기혁명 전사들은 진실과 정의의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우리의 혁명과업을 완성할 것이라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제1수칙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을 건설한다.
제2수칙 죄 없는 대통령을 촛불 쿠데타로 권력 찬탈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을 몰아내고 반드시 단죄하고 심판한다.
제3수칙 북한의 김정은 공산세력과 내통하고 있는 반역자, 간첩들을 색출해서 민족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처단한다.
제4수칙 한.미동맹 강화하여 태극기 국민들과 함께 김일성 3대 세습 괴뢰정권을 몰아내고 북진자유통일을 완수한다.
제5수칙 대한민국의 태극기 혁명의 성공을 위하여 죄 없는 살인적 정치보복과 인신감금 중이신 박근혜 대통령을 구출하고, 태극기 혁명의 중심에 모시고, 배신자들을 처단하고 우리공화당을 중심으로 정당개혁, 국회개혁, 정치개혁을 완수한다 등이다.
이어 “공수처법은 문재인 좌파정권의 장기집권을 획책하고 야당 탄압의 전위대로 악용될 ‘대통령 친위검찰’을 만들겠다는 정치음모”라고 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검찰개혁은 권력으로부터의 독립,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써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것! 지금 국민의 요구하는 검찰의 중립성 못지않게 재판부의 정치적 편향성도 함께 시정하라는 것”이라며 “진짜 사법개혁은 검찰의 중립성 확보와 법원의 정치재판 척결”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