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 제주해녀평화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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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제주해녀평화콘서트
  • 김태홍
  • 승인 2019.11.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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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소장 강정호)는 11월 문화가 있는날 기획프로그램으로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3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주아트센터와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회장 허대식 교수)와 공동 기획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제주칸투스합창단, 제주인오페라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르고 테너 신상근, 소프라노 오능희, 메조 추희명, 바리톤 김승철 등 정상의 성악가를 초청한다.

공연에는 창작오페라 ‘해녀’ 서곡을 시작으로 제주민요 오돌또기, 이어도사나를 비롯, 우리가곡 비목, 뱃노래, 그리운 금강산 등 주옥같은 노래를 선사한다.

또한 오페라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C'est toi! c'est moi! (당신이군! 나라오!) 등 오페라 아리아도 함께 들려준다. 특히, 제주해녀를 소재로 창작한 해녀의길(안현순 곡)과 바다 엄마의 품(현석주 곡)이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등 전원이 출연해 노래한다.

음악회는 오는 27일 오후7시이고, 문화가 있는 날 기획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한다. 7세 이상 입장가능하고 공연당일 선착순 자유 입장이고 자유좌석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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