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20일 '2019 탐나는 5060인생설계 만남의 광장 축제'에서 제주상록자원봉사단의 분야별 재능나눔을 통한 공연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중장년 세대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제주지역 은퇴공무원 10여명은 ▲아코디언 연주 ▲먹그림·풍광사진·동화구연 작품전시 ▲수지침 봉사 등 공연·전시·체험마당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축제는 제주도와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토크콘서트, 전문가 특강, 축하공연, 각종 기관단체의 부스운영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졌다.
공단 김동호 제주지부장은 “은퇴공무원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행사에도 동참하게 됐다”며 “은퇴공무원이 제시하는 보람찬 웰에이징의 삶이 제주도민에게 잘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