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 소속 평생교육 강좌 ․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노인복지시설인 다올요양원과 성가정노인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음악 공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날은 다올요양원에서 가야금 연주 아리랑외 3곡을 시작으로 한국무용의 흥겨운 가락에 맞추어 전통춤을 선보였으며, 우쿨렐레 4곡 연주, 라인댄스까지 신명나는 한마당 공연을 펼쳤다.
둘째날은 성가정노인복지센터를 찾아 하모니카 연주 5곡, 난타 퍼포먼스 공연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평생교육강좌 수강생 및 동아리 회원들이 활동을 통해 배운 경험을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함으로써 공동체 의식 및 자신감 함양을 위해, 연 1회 이상 발표회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재능 나눔 확산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는 제주학생문화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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