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향기로움을 전합니다.~~백서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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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친구들의 재잘거림은 수목원의 아침을 깨워주었습니다. 친구들과 손에 손잡고 선생님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는 호기심어린 표정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향기로운 보배입니다.
제주관목원에도 향기를 뿜어내며 서둘러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팥꽃나무과의 백서향입니다. 백서향 Daphne kiusiana Miq.
잎은 어긋나기로 나고 도톰한 편이며
밑 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둥근 모양의 수형을 이룹니다.
‘꽃이 백색이고 상서로운 향기가 나는 나무’라는 뜻에서 ‘백서향’이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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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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