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나비처럼 사뿐히 내려앉아~~길마가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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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나비처럼 사뿐히 내려앉아~~길마가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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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3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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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한라수목원】 나비처럼 사뿐히 내려앉아~~길마가지나무

       
       

 

길마가지8

 

길마가지1

 

흐릿한 회색의 날씨입니다.

관목원의 숲속에

우아하게 나비처럼 사뿐히 내려앉아 있습니다.

인동과의 길마가지입니다.

길마가지 Lonicera harae Makino

 

길마가지2

 

마주나기로 난 잎은 타원형으로

털이 있습니다.

 

길마가지3

 

2~4월에 새 가지에서 하얀색으로 핍니다.

통꽃으로 끝으로는 입술모양처럼 두 갈래로 갈라지고

고깔모자를 연상케 합니다.

 

길마가지5

 

하트모양으로

5~6월에 녹색~노란색~적색으로 익습니다.

 

길마가지7

 

겨울눈은 끝이 뾰족한 모양으로 전체적으로 털이 있습니다.

 

길마가지6

 

아래쪽에서 갈래를 만들어내고

껍질은 오래되면 조각으로 벗겨집니다.

 

길마가지8

 

 숲 가장자리에 자라는 3m정도의 키 작은 나무입니다.

우리나라의 남부지방과 제주도의 곶자왈 지역에서 드물게 자생하는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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