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은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를 13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4월 25~27일까지 실시되는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개최하는 실무자 연수로서 도내 각급 학교 안전관리 실무자 및 안전교육교사 350여명이 참석해, 화재, 풍수해 및 지진 대비 피해경감대책 강의을 듣고, 안전한국훈련 중점사항을 전달받는다.
양성언 교육감은 "2011년 3월 동일본 지진에서 초ㆍ중등학생 3천여명이 모두 생존한 가마이시시의 사례를 본받아 도내 각급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재난 유형별 매뉴얼 보급 및 안전관리 실무자 직무연수를 통해 안전한 제주교육실현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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