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류도열)은 도내 신천지 교인 유증상자 발현 등을 감안해 제주도 산하 공공도서관은 당초 3월1일 임시휴관하기로 했으나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하여 3월 2일부터 별도 통지시까지 재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임시휴관 연장은 도내 제주도 산하 15개 공공도서관이며, 도서관은 다중이용 시설로 닫힌 공간에서 밀접한 접촉이 이뤄지는 경우 확산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높아 이용자 안전을 위해 연장을 결정, 이용자의 대출도서는 연장 휴관기간 동안에 자동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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