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새봄맞이 봄꽃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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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새봄맞이 봄꽃식재
  • 김태홍
  • 승인 2020.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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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고 시민들에게 활기 넘치는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도심지 교통섬 및 가로화단에 페츄니아 등 봄꽃을 식재한다고 5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자체 생산한 튤립 등 2만여 본을 식재했으며 오는 4월 중순까지 봄에 어울리는 페츄니아, 버베나 등 12만여 본을 식재하여 도심지를 꽃단장한다는 계획이다.

강희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주요 도심지에 봄꽃 식재가 마무리되면 화사한 도시경관을 제공함은 물론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라도 봄꽃을 보며 마음의 평안을 찾길 기대한다”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사계절 꽃피는 도시만들기를 위해 자체생산묘 2만 5천여 본을 포함, 52만여 본을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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