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방재정 1분기 신속집행 평가결과 최우수 부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선정된 부서에는 포상금(지역상품권 최고 1백만원, 최저 50만원)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이번 신속집행 최우수 부서=도시과, 공원녹지과, 평생교육과, 건축과, 남원읍, 중문동.
우수=감귤농정과 안전총괄과, 생활환경과 총무과, 정보화지원과, 종합민원실, 안덕면, 서홍동, 대천동.
장려=교통행정과, 건설과, 주민복지과, 서부보건소, 위생관리과, 표선면, 천지동, 동홍동.
재정집행 1분기 평가는 서귀포시 집행목표 28% 이상 집행한 부서에 집행실적, 예산규모, 목표 초과달성, 시설비, 민간자본보조사업 예산 집행 비중 분야로 평가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1분기 신속집행 결과 대상액 5,608억원에서 2,230억원 (39.77%) 집행,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에 나서고 있다.
강용숙 서귀포시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도 재정집행 모니터링 강화로 상반기 목표 3,757억원( 67%)집행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