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의회 민원홍보담당관실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의회사무처 2020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부서 특색을 살린 청렴시책을 발굴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민원홍보담당관실은 이번에 시행할 반부패·청렴시책을 이달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청렴 카드뉴스를 제작, 홈페이지, SNS(페이스북) 및 전 직원 개인 모바일 전송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청렴 진단의 날(월1회) 운영을 통해 실천할 수 있는 청렴의무를 자가 진단해 청렴의 생활화를 실천할 방침이다.
또한 도의회 홈페이지 소ㆍ확ㆍ행 코너에‘청렴이야기’메뉴를 신설, 청렴실천과 관련된 만화, 이미지 및 유익한 콘텐츠 등을 등록하고, 도의회 소식지 제작 시 청렴·반부패 홍보코너를 마련해 도민들이 청렴문화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민원홍보담당관실은 이번 시책추진을 계기로 직원들 스스로 청렴실천을 유도하고 도민들과 청렴문화 공유와 시행결과는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청렴한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렴문화 향상을 도모키로 했다.
오태현 민원홍보담당관은“작지만 실천 가능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실천을 생활화함은 물론, 청렴분위기 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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