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하천 물놀이 민간안전요원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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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천 물놀이 민간안전요원 공개모집
  • 김태홍
  • 승인 2020.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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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여름 하천 물놀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민간안전요원 41명을 오는 26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전문안전요원 12명과 일반안전요원 29명이며,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나 전문안전요원은 인명구조 자격증 소지자 또는 SSU 등 인명구조 능력이 있는 특수부대 출신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채용방법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며 임금은 일급제를 적용, 전문안전요원 일/12만원, 일반안전요원 일/8만2000원이고, 채용된 안전요원은 물놀이객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활동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안전요원들이 현장 배치 후 능숙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응급구조 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사전교육도 필히 실시할 예정이다.

한용식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하천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인명구조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인력을 일부 채용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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