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제주시 연동 뉴크라운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A교육재단과 매매 계약을 체결, 면세점 진출을 추진해 왔지만 포기했다.
신세계측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갖고 있는 유동자산의 리스크가 점점 커지고 있어 면세점 제주 진출을 최종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앞으로 추이를 보면서 제주 면세점 진출을 다시 시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신세계측은 이번 취소로 20억원의 해약금을 재단 측에 지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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