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오영훈, 20일 송재호 제주시청 본과회의실서 간담회 개최
제주시(시장 안동우)는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오는 16일에는 오영훈 의원, 20일은 송재호 의원과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제주시장,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 시 주요현안과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제주보육원 개축공사 ▲동부공설묘지 자연장지 조성사업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제주시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센터 건립사업 ▲송당지구 배수개선사업 ▲도두사수항 정비사업 ▲제2도시우회도로 번영로~삼화지구 개설 등 7건에 대한 국비 확보의 시급성과 확대 지원을 건의한다.
또 짚 라인 등 레저스포츠 시설 허가관리를 위한 법령 제정 필요성에 대해서도 당부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의 현안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은 물론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며 공조를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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