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 ‘마이삭’여파 탑동일대 수십여톤 수해폐기물 ‘잔뜩’..복구 구슬땀”
상태바
“초강력 태풍 ‘마이삭’여파 탑동일대 수십여톤 수해폐기물 ‘잔뜩’..복구 구슬땀”
  • 김태홍
  • 승인 2020.09.03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포커스)포클레인 등 장비동원해 복구 총력전

거대한 폭풍우를 몰고 온 초강력 태풍 제9호 ‘마이삭(MAYSAK)’으로 탑동일대 도로는 난장판이다.

탑동도로는 한라산자락에서 밀려온 수해폐기물이 강한 파도로 인해 탑동도로를 덮쳤다.

이날 현장을 확인한 결과 현장은 그야말로 ‘아비규환’ 그 자체다.

상황이 이렇게 발생하자 삼도2동은 발빠르게 생활환경과, 건설과와 협업을 통해 장비를 동원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수해폐기물은 수십여 톤으로 새벽녘부터 포클레인 6대, 덤프트럭 4대, 페로다1대, 압축 청소차3대, 집게차1대, 압롤차2대, 살수차 7대, 스키드롤러1대 등을 동원해 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3/1정도 정비된 상황으로 동복리자원순환센터로 이동해 처리하고 있다.

이날 복구에는 무더위속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현승철 삼도2동복지환경팀장은 “태풍으로 밀려온 수해폐기물로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발빠르게 처리하고 있다”면서 “오후 6시정도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탑동현장을 사진으로 보도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