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하고싶은 말이 많은거 같아요~~까마귀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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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하고싶은 말이 많은거 같아요~~까마귀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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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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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하고싶은 말이 많은거 같아요~~까마귀밥나무

       
       

까마귀1

 

낮은 자세로 기아가며 자리를 잡았습니다.

햇살이 조금은 비추고 있지만

큰 나무아래에서 조용히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범의귀과의 까마귀밥나무입니다.

까마귀밥나무 Ribes  fasciculatum var. chinense Maxim.

 

까마귀5

 

까마귀4

 

어긋나기로 난 잎은 3~5개로 갈라져 있고

털이 보송보송 나 있습니다.

 

암수딴그루로

4~5월에 잎겨드랑이에 황백색의 꽃이 모여달립니다.

 

까마귀3

 

열매는 장과로 10월에 붉게 익습니다.

 

까마귀6

 

둥근모양의 열매에서

주둥이가 귀엽게 생겼네요.

무언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듯 합니다.

 

까마귀7

 

산지의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낙엽떨기나무로

나무껍질은 홍자색 또는 녹색을 띠고 있습니다.

 

까마귀2

 

열매는 쓰디쓴데 까마귀가 잘 먹을까요?~~

‘까마귀밥이 열리는 나무’라 해서 '까마귀밥나무'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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