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주민센터(영천동)은 2020년 최우수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관내 취약계층 두 가구에 지정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천동은 2020년도 읍면동 종합평가 ‘최우수’, 시정홍보 2분기 및 종합 ‘최우수’, 환경정비 및 클린하우스 평가 ‘최우수’, 주차문화 개선활동 평가 ‘최우수’등 시정 및 도정 평가 14개 부문에서 수상, 친절부서 평가에서도 서귀포시 54개 부서 중 4위(동주민센터 중 1위)를 차지했다.
오영관 영천동장은 “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과 마을회장님을 비롯한 각급 자생단체장 및 회원님들이 협력하며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2021년에도 주민분들과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행복한 영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