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지역 일대가 재해위험지구로 지정 고시됐다.
제주시는 탑동 해안가 일대에 겨울철 높은 파고로 인하여 잦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31일자로 탑동 해안가 일대 237,965㎡를 재해위험지구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재해위험지구의 지정. 고시는 시장. 군수가 하며, 소방방재청의 중.장기 5개년계획에 반영되면 국비 60%(소요예상액 480억)가 연차별 계획에 의해 지원된다.
제주시는 "현재 탑동매립지 정밀안정진단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8월경 용역이 완료 되면 그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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