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방파제 일대 재해위험 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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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방파제 일대 재해위험 지구. 지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1.0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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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지역 일대가 재해위험지구로 지정 고시됐다.

제주시는 탑동 해안가 일대에 겨울철 높은 파고로 인하여 잦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31일자로 탑동 해안가 일대 237,965㎡를 재해위험지구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탑동지역은 그동안 풍랑주의보. 경보시 높은 파고가 파제벽을 넘어 휴식공간인 테크노시설, 테마거라 등에 잦은 피해를 발생시킴에 따라 국비확보를 위해 재해위험 지구로 지정. 고시 한 것이다.



재해위험지구의 지정. 고시는 시장. 군수가 하며, 소방방재청의 중.장기 5개년계획에 반영되면 국비 60%(소요예상액 480억)가 연차별 계획에 의해 지원된다.

제주시는 "현재 탑동매립지 정밀안정진단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8월경 용역이 완료 되면 그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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