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2년, 도민 중심 행정 조직 변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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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2년, 도민 중심 행정 조직 변화 성공(?)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06.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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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총무과 장애 되는 관행 과감하게 개선, 혁신 노력 성과 분석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 실현'이라는 비전실현을 다짐하며 출범한 민선5기 제주도정이 서서히 도민을 위한 행정 조직으로 변화해 가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분석이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장애가 되고 있는 공직사회의 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결과 라는 것.

7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총무행정 분야의 주요성과로 친절․청렴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한 실천 노력을 전개한 결과 과거보다는 많이 맑아지고 친절 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도 총무과는 매월 친절 모니터링 실시 등 친절 평가 시스템 구축(Feed Back)으로 미흡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한 결과 친절도가 지난해 7월 70점에서 금년도 5월에는 88점으로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특히 공직내부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 2011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5단계(11위→ 5위)나 상승했다는 것.


또한 도민중심의 일하는 조직 시스템으로 변화를 시작했다는 지적이다.


각종 행사시 도지사 등의 무분별한 행사 참석 관행 개선과 의전행사 간소화로 도민불편을 해소했고 유연근무제 활성화, 자기계발의 날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는 설명이다.

또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인사제도를 운영, 제주미래 발전을 견인할 맨파워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것.


민간 우수인력 공직영입 개방형 직위 운영 및 중앙부처와의 교류확대로 우수인재를 영입하고 특별법 운영능력우수자 선발 및 수출, 투자유치 등 능력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


도는 이와 함께 특히, 공직사회의 노사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문화 정착으로 2011년도 건전 공직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난해 정부 지자체 합동평가결과 16개지표중 14개지표에서 “가”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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