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친절 생활화 실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CS업체에 의뢰, 5월중 베스트 친절 부서 및 직원을 선발하고 지나 4일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5월 베스트 친절 부서 및 직원 선정은 지난 5월 21일부터 5일간 도 전부서 및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별도의 모니터링 요원(1일 6명)들이 직접 평가를 실시했다는 것.
친절응대, 친절․적극성, 정확성 신속성 등 방문 모니터링과 그리고 전화응대 태도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베스트 친절부서는 한라도서관, 베스트 친절 직원으로는 규제개혁법무과 오소현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친절 부서 및 직원에게는 베스트 친절 부서 및 미소상패와 함께 시상금으로 제주사랑상품권 각 30만원과 10만원 상당을 수여했으며 이외에도 해외 선진지 견학시 우선 선발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매월 친절 부서 및 직원을 선정, 칭찬하고, 자랑하며, 격려하는 등 도정의 곳곳에서 신뢰받는 행정 실현을 위해 일하는 부서 및 공무원들을 계속적으로 발굴․격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전화를 잘 받은 직원과 못받은 직원의 통화내용을 그대로 낱낱이 공개하는 등 친절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친절이 미흡한 부서에게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절의 완전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