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1년 청소년 진로멘토단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직업인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중·고등학교를 방문, 청소년들에게 직업을 소개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진로컨설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에 희망직종 수요조사를 실시, 멘토단 구성에 반영할 예정이며, 현실감 있는 강의 구성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도울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감으로써 학생들이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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