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신화를 중심 주제로 돌문화 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외국인 가족과 파트너가 되어 (멘토, 멘티) 외국인에게는 한국(제주)문화 이해를 도와주고 내국인에게는 외국인과의 친분을 쌓으면서 외국인의 시각으로 생각하게 되어 국제적인 안목을 키울 수 있고 자연스런 영어 사용을 유도했다.
행사 관계자는 참여한 한 어린이 (Herald)는 “돌이나 나무 형태가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신기 해 했다”며 “한 외국인 (Carol Leutzow)은 “돌문화공원은 아주 멋진 곳이며, 제주문화를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개최된 가파도 Outing에 이어 두번째 진행된 행사로 오순금 영어교육도시지원사무소장은 “제주의 전통문화․관광․유산 등의 자랑거리를 간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제주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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