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최근 초등학생 5~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외국어독서실 프로그램으로 ‘무비토크’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영화를 함께 시청한 후 유용한 표현이 많은 장면을 엄선하여 핵심 표현을 익히고,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파악해 서로의 의견과 경험을 영어회화를 통해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서부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올해 상반기 총 15회에 걸쳐 이 프로그램을 운영, 영어 의사소통 능력 및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시킬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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