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보건소는 보습제 지원 사업은 관내 거주 중인 만 18세 이하 아토피피부염 환아(질병코드 L.20)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 취약계층 알레르기 질환자 의료비 지원 및 알레르기 질환 관리 방법 안내 등을 통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기에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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