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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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 체결
  • 김태홍
  • 승인 2021.03.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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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강현수)는 최근 서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멘토링 봉사활동 및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 활동은 교육동아리 ‘한울타리’ 학생들이 학습지도가 필요한 서귀포지역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과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교과목 보충과 책읽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얻을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이다.

교육봉사동아리 ‘한울타리’는 교사가 되고 싶은 학생들의 모임으로, 이 동아리를 주축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매주 일요일마다 한국어가 미숙하여 학교 공부를 따라가기 어렵고 의사소통이 힘든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중점으로 멘토링 활동이 이루어진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이웃과 소통하는 ‘같이’의 가치, 나눔의 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8일 대정청소년수련관에서는 제19기 대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22명을 위촉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 ‘블루윙’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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