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회관(관장 강원선)은 매주 화·목 10시 ~ 12시까지 장애인회관 1층에서 종합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회의 상담 전문인력을 활용, 회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회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전문적이고 확대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의 이용 상황 및 요구에 따라 매일 운영과 종일 운영을 검토 후 확대 운영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회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각종 정부 정책 및 시책 자료를 제공, 종합상담실 운영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