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에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주요 교통섬과 시민 이동이 많은 횡단보도 상에 설치된 그늘막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3천만원을 투입, 14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기 위해 읍면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서귀포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도로교통 안전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의 입장에 서서, 선제적으로 시민을 위한 폭염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올 여름 안전한 여름나기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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