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주체육진흥포럼, 코로나 안전한 해양스포츠 관광활성화 토론회 개최
상태바
제주도의회 제주체육진흥포럼, 코로나 안전한 해양스포츠 관광활성화 토론회 개최
  • 김태홍
  • 승인 2021.06.14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체육진흥포럼 대표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은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해양스포츠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역방안 토론회'를 1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관광협회(회장 부동석)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내달 해수욕장 개장을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19에 대비한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과 더불어 해양레저스포츠를 안심하게 즐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주제발표에는 조선대학교 김민철교수로부터 '코로나19에 대비한 제주도 안심해수욕장 운영전략'이란 주제로 전남지역의 안심해수욕장 사전예약제 운영을 통해서 본 제주 안심해수욕장 운영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김광경 제주관광협회 관광해양레저업분과위원장, 엄성운 ㈜제주바람의 언덕 대표, 최원진 제주도수중레저협회 회장,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이 참여,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가운데 해양레저스포츠의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승아 대표의원은 “백신접종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에도 코로나19의 발병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지난해와 같은 경제적 손실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며 "이제 여름이 코앞에 왔는데 해수욕장을 찾고 해양레저스포츠 활동을 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게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여 진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박호형 의원은 “특히 여름에 해양레저스포츠는 제주관광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더불어 해수욕장과 함께 해양레저스포츠 활동은 코로나로부터 안전을 얼마나 지키느냐에 달려있다”면서 “안전한 해수욕장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해양레저스포츠의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적 창출효과가 아주 높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