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인 마을문화공간네트워킹‘문화도시 책방데이’가 오는 28일 동네책방 4곳에서 각각 특색있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상황 속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그림책카페노란우산 [그림책 작가의 일일 책방 놀이]’, ‘인터뷰 [(온라인) 서평 쓰는 시간]’, ‘키라네책부엌[제주 여름, 전통 음료 쉰다리 만들기]’, ‘어나더페이지[책 처방해드립니다.]’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주지역 코로나 19 집단감염 확산에 따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비대면 화상회의, 이메일 접수 등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문화도시 책방데이 인스타그램@saturday.jeju.bookstore’및 책방 별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인 마을문화공간네트워킹‘문화도시 책방데이’가 문화 프로그램은 물론,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책방데이에 함께하는 책방 ‘그램책카페노란우산’, ‘인터뷰’, ‘키라네책부엌’, ‘어나더페이지’에서 큐레이션한 책을 서귀포문화도시센터가 정가의 15% 금액을 구매 지원하는 이벤트이다.
책방마다 취향이 담긴 5개의 큐레이션 도서를 준비했으며 책방에 방문 구매하거나 인스타그램 혹은 개별 연락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문화도시 책방데이는 지난달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서귀포 시내 동네 책방 4곳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