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은 정부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이행과 쓰레기 감량을 위해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공동 다짐문’을 비대면 방식으로 채택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1회용품 사용 증가와 쓰레기 배출량 경감을 위해 국세공무원교육원, 국립기상과학원,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국세청국세상담센터, 공무원연금공단, 재외동포재단,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동 다짐문은 ▲회의·행사 시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다회용 컵․장바구니 사용하기 ▲우편물 발송 시 비닐봉투 사용하지 않기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 ▲재활용 제품 우선구매 등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등 제주 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은 지역주민들과 상생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클린 올레,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 단체헌혈 등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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