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돌봄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공유공간 일부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후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어르신의 식생활 관리와 정서지원을 위해 영상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커뮤니티 키친을 진행했다.
또한,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캔들교실, 제로웨이스트 교실도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합돌봄 공유공간에서 프로그램 운영에 제한사항이 있지만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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