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제주도교육청 출입기자단 송년 및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교육감 3선 출마를 기정화 했다.
이 교육감은 "앞으로 3~4년이 교육 가장 격변의 시기"라며 "4차산업혁명을 맞이하면서 2022교육과정이 새롭게 개편되고 고교학점제가 도입이 되고 이것과 맞물려 대입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IB학교의 한 모형으로서, 지금까지의 성과를 일반학교로 연계해 큰 흐름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그리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예체능, 학습의 즐거움, 배움의 즐거움의 흐름을 만들어낼 것이고 그 흐름 속에서 고교체재개편이 마무리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공약을 이야기 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며 "미래교육의 흐름들을 그동안 이뤘던 성과를 바탕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삶과 배움의 주체로서 스스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기다리고 지켜봐주며 함께해주고, 스스로 답을 만들어갈 수 있는 그런 교육의 본질에 맞는 흐름들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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