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달려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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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달려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22.01.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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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나 대륜동사무소
현미나 대륜동사무소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19’의 팬더믹은 언제 끝날지 모를 정도로 장기화되고 있으며, 제주에서도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쓰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무엇인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법령에 의거,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 법인, 단체, 시설과 연계 및 협력을 위해 설치하는 민관협력 기관이다.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비대면(화상) 회의를 거쳐 어떻게 하면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을까? 함께 고민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도움과 나눔의 역할을 하고 있다.

▲관내 후원을 위한 착한가게·개인기부자를 발굴하는 희망나눔캠페인 홍보활동 ▲독거노인 1:1 안부 봉사 활동 ▲복지시설 및 저소득가구 방역 활동 ▲김치나눔행사 ▲밑반찬 꾸러미 지원 ▲주거취약가구 주거개선 사업 ▲ 취약가구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봉사해주셨던 위원님들 포함하여 민·관의 협력으로 올해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달려보자.

사각지대가 0%에 가까워지는 따뜻한 대륜동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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