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19’의 팬더믹은 언제 끝날지 모를 정도로 장기화되고 있으며, 제주에서도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쓰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무엇인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법령에 의거,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 법인, 단체, 시설과 연계 및 협력을 위해 설치하는 민관협력 기관이다.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비대면(화상) 회의를 거쳐 어떻게 하면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을까? 함께 고민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도움과 나눔의 역할을 하고 있다.
▲관내 후원을 위한 착한가게·개인기부자를 발굴하는 희망나눔캠페인 홍보활동 ▲독거노인 1:1 안부 봉사 활동 ▲복지시설 및 저소득가구 방역 활동 ▲김치나눔행사 ▲밑반찬 꾸러미 지원 ▲주거취약가구 주거개선 사업 ▲ 취약가구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봉사해주셨던 위원님들 포함하여 민·관의 협력으로 올해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달려보자.
사각지대가 0%에 가까워지는 따뜻한 대륜동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