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 족은 여’와 ‘조각여’ 사이에 있는 해변..종달리 중퉁굴포구
상태바
[향토문화] 족은 여’와 ‘조각여’ 사이에 있는 해변..종달리 중퉁굴포구
  • 고영철(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
  • 승인 2022.01.12 0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 어장으로 손꼽히는 우도 ‘너른지’, ‘중캐’ 지경으로 나가는 어선들이 자리잡고 있다.

종달리 중퉁굴포구
 

위치 ; 종달리 611번지 앞 바닷가
시대 ; 미상(조선시대 추정)
유형 ; 어로시설

종달리_중퉁굴포구
종달리_중퉁굴스카이뷰

 


종달리 동동(東洞)에 자그마한 ‘중퉁굴포구’가 있다. ‘중퉁굴’은 ‘족은여’와 ‘조각여’ 사이에 있는 해변이다.

이 포구에는 주로 주요 어장으로 손꼽히는 우도 ‘너른지’, ‘중캐’ 지경으로 나가는 어선들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 ‘중퉁굴’도 워낙 시설이 영세했던 터라 75년 어촌계가 중심이 돼 방파제와 선착장을 축조했다. 포구는 2칸으로 나뉘어 있으나 안쪽은 모래가 가득 쌓여 배를 매지 않는다.

바깥쪽 포구 안에도 하얀 모래가 깔려 있다. 북-동-서쪽은 가려져 있고 남쪽으로 배가 드나든다.
《작성 13041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